[스포츠경향 이세현 기자] 배우 인교진이 tvN ‘갯마을 차차차’에 출연한다.

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‘갯마을 차차차’(극본 신하은, 연출 유제원, 제작 스튜디오드래곤/지티스트)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(신민아 분)과 만능 백수 홍반장(김선호 분)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‘공진’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.

인교진은 ‘갯마을 차차차’에서 7급 공무원 출신으로 최연소 동장이 된 장영국을 맡았다. 장영국은 어릴 적부터 감수성 풍부한 인물. 걱정거리가 있으면 잠을 못 자는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로 소심하고 남의 눈치를 많이 보는 인물이다. 또한 아들 장이준을 끔찍이 사랑하는 ‘아들바보’로 캐릭터 설정부터 인교진과 높은 싱크로율이 예상된다.

매 작품 맛깔나는 연기로 극을 풍성하게 만들어온 인교진의 개성 넘치는 연기와 ‘갯마을 차차차’의 장영국 캐릭터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고조된다.

신민아, 김선호 등 캐스팅 소식을 전한 ‘갯마을 차차차’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.

<사진제공 :에이치앤드엔터테이먼트>

출처 : 스포츠경향(https://n.news.naver.com/entertain/article/144/0000733036)